-
즐기는 자가 승자다 * 문학, 수능국어, 상식, * 고등국어, 수능국어 학습 및 과외 문의 freeerror@hanmail.net 카톡 smila4
-
재미 없어도 재미 있고 싶다!
-
불안한 만큼 흥미로운
자음군단순화 / 음절의 끝소리 규칙
와 의 공통점 : 받침에 대한 규칙이다. (받침 = 음절의 끝소리) 와 의 차이점 자음군단순화 : 탈락 음절의 끝소리 규칙 : 교체 '자음군단순화'의 말뜻부터 풀어봅니다. '자음'은 다들 아시는 그... 'ㄱ, ㄴ, ㄷ, ㄹ, ..... ' 이 친구들입니다. 그럼 '군'은? '群, 무리 군'입니다. '자음군'은 자음이 무리를 지어서 있는 것입니다. 현대국어에서 자음이 무리를 지어서 있는 건 오직, 받침, 그러니까 음절의 끝소리에서만 가능합니다. '흙, 앎, 넓, ....' 뭐 이런 식이죠. 그런데 이 자음 패거리를 '단순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아주 간단하게 그냥 한 녀석을 탈락시켜버립니다. 흙 [흑] 처럼요. 음운의 변동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교체, 탈락, 첨가, 축약. 자음군..
2021. 6. 4.
신농씨네 셋째 딸 요희, 무산신녀 되다
중국 신화 시대의 이야기다. 중국 신화에 따르면, 최초의 인간 반고 이후, 삼황(三皇)이 있었으니, 이들 삼황이 과연 누구인가, 누구 누구를 삼황에 넣어줄 것인가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혹은 천황(天皇), 지황(地皇), 인황(人皇)이라고 하고, 기타 등등 많지만, 복희, 여와, 신농(神農)을 꼽기도 한다. 이들 삼황은 연속적으로 황위에 오른 세 명이 아니라, 황위에 올랐던 사람들 가운데 훌륭하다 싶은 세 명이다. 다만, 신화 시대임을 잊지 말아 달라. 신농은 염제(炎帝, '염'자를 보셔라. 불 화火가 아래 위로 쌓여 있는 무서움... ㄷㄷㄷ)라고도 불리며, 남방을 다스렸다. 삼황 중 한 명인 신농씨에게는 세 딸이 있었다. 그 중 신농의 소녀라 불리는 딸은 아빠를 도와 비를 다스리다 적송자를 좇아 신선이..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