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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문법 기출 문제7

[따라만 와!] 20년 3월 시행 모의 기출 13번, 합성명사, 합성어 단어에는 단일어와 복합어가 있다. 단일어는 어근(語根)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복합어는 다시 합성어와 파생어로 나뉜다. 합성어는 어근+어근, 파생어는 접사+어근, 또는 어근+접사. ‘어근’은 단어를 분석할 때, 실질적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이 되는 부분이고, ‘접사’는 단독으로 쓰이지 아니하고 항상 다른 어근(語根)이나 단어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구성하는 부분으로 ‘접미사’와 ‘접두사’가 있다. '접두사'는 어근 앞에 붙는 것이고, '접미사'는 어근 뒤에 붙는 것이다. 어근은 복합어를 말할 때만 쓰이는 용어이다. 어간과 헛갈리지 말자. 어간은 용언의 활용에서 변하지 않는 부분이다. (변하는 부분은 어미. 예를 들어, 먹다, 먹으니, 먹고,... 에서 '먹-'은 어간, '-다, -으니, -고'는 어미. 합성.. 2021. 5. 9.
[따라만 와!] 20년 3월 시행 모의 기출 12번, 안은문장, 안긴문장, 관형절, 명사절 선지 ①부터 보자. ㄱ의 전체 서술어는 '많았다'이다. '많았다'. 뭐가? '친구들이'. 주어는 '친구들이'. 주어 앞의 '약속 시간에 늦은'은 '친구들'을 꾸며주는 관형절이다. 안긴문장은 '약속 시간에 늦다'이다. 안긴문장의 서술어는 '늦다'. 누가? 뭐가? 친구들이. 그러므로 안긴문장은 주어가 생략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안긴문장이 관형절 하나이니 명사절은 없다. 선지 ②. ㄴ의 서술어 '어렵다'. 뭐가? '마지막 문제를 풀기가'. 안은문장의 주어는 '마지막 문제를 풀기가'이다. 주어에서 '가'는 주격 조사이다. '마지막 문제를 풀기'는 명사처럼 쓰인 안긴문장, 명사절이다. 안긴문장은 명사절 하나뿐이다. 선지 ③. ㄷ의 서술어 '먹었다'. 누가? 내가. 주어 '나는'. 무엇을? '빵을'. 목적어 '.. 2021. 5. 5.
[따라만 와!] 음운의 변동, 20년 3월 시행 모의 기출 11번. 의 학습 내용은 얼핏보면 익히 아는 음운 변동의 4가지 유형에 대한 설명이다. 중요한 부분은 학습 내용의 끝 두줄이다. '낮'과 '한때'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면 교체와 축약이 일어나 '낮 한때[나탄때]'가 된다는 것. 학습 과제는 이처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할 때 음운 변동이 일어나는 두 가지 유형의 예를 ㄱ, ㄴ으로 제시했다. 문제에서 묻는 것은 ㄱ, ㄴ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음운 변동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느냐 하는 것. ㄱ과 ㄴ 각각에 어떤 음운 변동이 있는지 살펴 보기 전에 슬쩍 선지를 보자. 선지에는 오직 두 가지 음운 변동만 제시되어 있다. 교체와 첨가. 그럼 교체와 첨가가 있는지만 살펴보자. 일단 ㄱ에서 보면 '다'가 '따'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교체다. '입'이 '립'으로 바뀐.. 2021. 5. 4.
[따라만 와!] 21 수능 국어 문법 15번. 중세국어문법, 중세국어 문법 문제 푸는 법 중세 국어 문법 문제를 푸는 비법은 간단하다. 중세 국어에 달린 현대어 해석을 잘 보면 된다. 중세 국어에서 문법요소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현대국어는 그래도 쉽게 볼 수 있으니까. 그리고 문법 문제에서 현대어로 해석해 주는 건 정말 완벽하게 해석해 준다. 문법적인 기준에서 현대어 해석을 백 프로 신뢰해도 좋다. 그러니 현대어 해석에 의지해서 문제를 풀라. (나)의 빈 칸이 있는 학생의 말을 잘 보면 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린다. 학생은 (나)의 체언이 '이제'와 '아래'라고 대놓고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나)의 예문의 밑줄 친 '이제라'와 '아래라'는 '라'만 조사임을 알 수 있다. (가)의 표에서 가운데에 있는 체언의 끝소리가 단모음 '이'나 반모음 'ㅣ'인 부분만 보면 된다. 거기까지 ..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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