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8 관조, 관조적 관조(觀照) 1.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를 비추어 본다는 불교 용어이다. 2. 주의 깊게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을 뜻하는 철학 용어이다. 관조에 대한 정의는 일단 위키 백과에서 가져왔습니다. 관조는 수능에서 시에 대한 선지(하나를 답으로 선택해야 할 5개의 항목을 선지라고 해요)에 자주 나오는 중요 개념입니다. 보통 제시문에 주어진 시가 관조적이냐 아니냐 판단을 해야 하는 건데, 물론 그렇게 간단하게 나오지는 않고요, 이 시의 어느 부분이 이러저러해서 관조적이다..... 맞을 말, 틀린 말? 이런 식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핑크랑 하늘색이랑 둘 다 맞는 말이고, 핑크와 하늘색의 관계도 주어진 문장과 같을 때 맞는 말이 되겠죠. 일단 관조라면 좀 자신의 일이라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뜻이 될 겁니다. 사랑.. 2018. 5. 21. 김소월, '초혼' 하늘 푸르고 햇빛 짱짱 봄날, 뿔란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토요일, 다들 즐거운 계획을 실행 중이신가요? 전 오늘 일 할 예정입니다. 하드 워킹! 머니 머니 해도 머니를 벌어야죠 ㅎㅎ 그건 그렇고 어제 김소월님의 '진달래꽃'을 올리고 생각난 김에 '초혼'도 올리려고 들어왔습니다. 초혼(招魂) 김소월(金素月)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 2018. 5. 20. 결사적인 사랑 - 김소월, '진달래꽃' 여러분, 뿔란인데요 어제 새벽에 안 주무신 분들 계신가욤? 전 어제 새벽 5시 아 그러니까 오늘이네요... 암튼 그쯤 잤는데 헐 새벽에 비가 어찌나 오든지요... 벼락이 숨도 안 쉬고 몰아치더라구요. 계속 번쩍번쩍 아 하늘 좀 보고 났더니 눈이 다 아플 지경이었어요. 아무튼, 그런 비 속을 뚫고 제 생각은 다음 포스팅으로 달렸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별의 정한 이라는 주제로 계속 갑니다! 음... 그래도 이별도 사랑이니까 핑크로 포인트를 주어봅니다. 요즘 국민가수는 누구인가요? 방탄? 트와이스? 전 잘 모르겠지만.... 그럼 국민시인은 누구인가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 (급 도종환 장관님도 떠오르지만.. 아닙니다!) 오늘은 김소월 시인님의 '진달래꽃'을 볼까 해요. 김소월님은 민요시인이라고도 .. 2018. 5. 18. 트럼프의 지지자들? - 힐빌리의 노래 안녕하세요, 뿔란입니당. 오늘은 J.D.밴스 저/ 김보람 역의 에 대한 리뷰입니다. 쨘! 이렇게 생긴 예쁜 책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영원(?)한 우방, 동맹, 미쿡! 미국 사람이 쓴 미국 이야기입니다. 최근 남북미, 세계의 관심을 받는 아주 핫한 상황입니다. 우리 대통령과 외교부장관은 노벨평화상 언급에 아이고, 우리는 그런 거 필요없어요. 그거 트럼프 주세요~~ 하고 손사래(이거 맞춤법 맞는 걸까요? 저 국문과 출신;;;;; )를 쳤다고 하는데요 제가 도널드 트럼프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아주 아주 옛날에 '어프렌티스'라는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서입니다. 수습 사원을 잔뜩 모집해 놓고 한 명씩 탈락시켜서 최종 1인이 트럼프네 회사의 정직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때도 트럼프는.. 2018. 5. 16. 이전 1 ··· 48 49 50 51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