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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배2

하루 쉬고 돌아온 108배 3일차 108배를 이틀하고 잠 잘때도 바닥에 닿는 다리 근육(놀란 애들.. 가엽게도 ㅜㅜ)이 아프고 30분 이상 앉았다 일어나면 다리가 몽댕이 같은 느낌에 하루를 쉬어 줬더니만, 여윽시 휴식은 우리를 배반하지 않았다. 하루 쉬고 오늘 다시 108배를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오오 내 몸은 드디어 적응한 것일까? 뭐.. 이제 108배 이야기는 더 할 것도 없을 것 같다. 그저 내가 얼마나 오래 이어갈 수 있느냐, 혹은 내가 너무 훌륭해져서 300배 500배 .... 하며 늘려갈 것이냐! 그 정도의 문제. 108배의 운동 강도는 리드미컬하게 진행할 경우 살짝 땀이 배일 듯 말 듯 하는 정도. 사실 좀 절 횟수를 늘릴 필요는 있는 게 지금 이 운동 강도는 딱 밥맛만 좋아진 정도라서..... 아무튼, 내친 김에 기상시.. 2021. 1. 12.
오늘부터 1일.. 하트하트.. 108배.. 절 하는 법 오늘... 아침에 초큼 일찍 일어난 김에 춥다고 제대로 환기도 안 시키던 집안 공기를 쏵 갈아주고, 그김에 청소기 삥삥 돌리고, 창문 열어놓은 동안에 할 일도 없길래 오랜만에 절 방석을 꺼냈다. 목화솜을 두툼하게 넣은 무려 5만원 가량 주고 구매한 내 절 방석ㅜㅜ 그동안 이리저리 굴리기만 했지 제 용도를 다하도록 해 준 적이 없었다.... 미안하다, 절 방석! 내 절 경험의 최대치는 4박 5일 동안 3천배를 하는 코스에 참가한 뒤, 마지막 날 밤 밤샘 3천배를..... (이 마지막 3천배는 중간 중간 좀 빼먹기도 했다.. 남들 일어날 때 나는 앉아서 허리만 수그리기.... 한 100배쯤은 그렇게 채운 듯...) 하지만 어쨌든 5박 5일간 못해도 5천배는 한 셈이나.... 이 정도는 사실 절 매니아들에게는..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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